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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일은행 오원권 (미발행)

  • 다른명칭日本第一銀行 五圓券
  • 연대근대
  • 분류 화폐
  • 국적/시대 대한민국
  • 발행정보 -
  • 규격 크기 : 154 x 83mm
  • 소재 [도안] 광화문과 공작새, 이화장, 태극장
상세내용
고종 13년 (1876) 일본과의 병자수호조약 이후 일본 제일은행이 은행권 발행권을 획득하였다. 광무6년 (1902년) 제일은행은 일원권, 오원권, 십원권을 발행하였으며, 1904년 일원권, 오원권, 십원권 등 구권 3권종을 발행, 1908년에는 신권 3권 종 등 모두 12권 종을 발행하였다.

제일 은행권이 발행되자 일부지역에서는 그 유통량이 증가되었으나 우리나라 정부요인이나 재야 지식인들은 일본의 조선에 대한 화폐 침략의도로 인식하고 제일은행권 유통배척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였다.

일본제일은행은 1902년 및 1904년에 발행한 은행권의 주소재인 제일은행장 초상을 변경하고 새로운 소재를 담은 은행권을 발행하였다. 신권을 보면 1908년 8월 1일 발행된 일원권은 화홍문(華虹門)이, 이듬해 1월 1일 발행된 십원권은 주합루(宙合樓)가, 이어 7월 1일 발행된 오원권은 광화문이 주소재로 사용되었다. 구권은 각 권종 모두 종이에 "제일은행"의 은서(빛에 비추어 나타나는 숨은 글자)를 넣어 제조하였고, 신권의 경우는 십원권은 태극장(太極章)과 벚꽃, 오원권은 국화, 당초(唐草)와 이화장(李花章), 일원권은 태극장과 이화장이 은화(빛에 비추어 나타나는 숨은 그림)로 들어갔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도안 : 광화문과 공작새, 이화장, 태극장 (미발행)

콘텐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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